스타벅스 콜드브루 (Starbucks Cold Brew)는 뜨거운 물이 아닌 차가운 물로 장시간 저온으로 추출한 커피이다. 2015년 처음 출시되어 현재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인기 있는 커피 메뉴 중 하나이다.
나는 요새 아침에 스타벅스 갈때마다 트렌타 사이즈 (Trenta Size)로 주문해서, 와이프와 함께 부드러운 맛과 시원함을 즐기며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콜드브루와 트렌타 사이즈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본다.
이 포스팅에서 소개할 내용
- 트렌타 사이즈 (Trenta Size)
- 콜드브루 제조 방법
- 콜드브루 맛과 특징
- 미국 스타벅스 콜드브루 종류 및 가격
- 함께 보면 좋을 글
트렌타 사이즈 (Trenta Size)
스타벅스 트렌타 사이즈는 31 온스(약 916 ml)로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가장 큰 대용량 커피 사이즈이다. 2011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이번 여름에 한정적으로 한국에도 출시해서 판매한다. 트렌타 사이즌 혼자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둘이 나눠먹기 딱 적당하다.
트렌타 사이즈는 대부분 많은 아이스 음료에 제공되지만, 일부 음료는 트렌타 사이즈로 제공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서 에스프레소는 트렌타 사이즈로 제공되지 않는다.
오늘 아침에 직접 배달해 온 트렌타 사이즈 콜드브루와 원소주와 비교해 보니 높이는 얼추 비슷하다. 아침에는 콜드부르로 상쾌하게 시작하고 저녁에는 처음 마셔보는 원소주와 함께 해피엔딩을 할 예정이다.
콜드브루 제조 방법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커피 그라인더에서 거친 분말로 갈린 커피 콩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 분말은 차가운 물과 함께 큰 용기에 넣어지고, 그리고 약 12-24 시간 동안 저온에서 우린다. 이렇게 해서 장시간 추출하면 부드러운 맛과 시원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가 탄생한다.
콜드브루 맛과 특징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가지며, 일반적으로 적당한 산미와 가벼운 단맛을 갖추고 있다. 이는 차가운 물에 오랜 시간 동안 추출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핫 커피보다 산미가 적고 쌉싸름한 맛을 가진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스 커피는 쓴맛이 나고, 라테 같은 경우는 너무 달다고 느껴질 때가 많은데, 콜드브루는 쓴맛도 없고 적당히 단 딱 알맞은 느낌이다. 또한 콜드브루 커피는 카페인이 적기 때문에, 커피를 즐기면서도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커피이다.
스타벅스의 콜드브루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블랙으로 마실 수도 있고, 우유와 설탕을 넣어 마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콜드브루 커피를 활용하여 다양한 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콜드브루 아이스커피, 콜드브루 라테, 콜드브루 모카 등이 있다. 내가 요새 마시는 미국 스타벅스 콜드브루 종류는 아래에 리스트 해본다.
미국 스타벅스 콜드브루 종류 및 가격
현재 미국스타벅스 사이트에서 리스팅된 콜드브루 커피는 8개이다. 그중 내가 요새 즐겨 마시는 콜드브루는 Chocolate Cream Cold Brew, Salted Caremal Cream Cold Brew, Vanila Sweet Cream Cold Brew 3개이다. 미국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콜드브루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 보길 바란다.
기본적인 콜드 브루에 추가로 더해진 크림으로 달콤한 콜드 브루를 즐길 수 있는데, 매번 같은 콜드브루 종류를 시키면 질리니, 번갈아 가면서 마신다.
그중에서 Vanila Sweet Cream Cold Brew는 미국마켓에서 완제품으로 사서 마시기에, 스타벅스에서는 Choloate Cream이랑 Salted Caremal Cream 이 추가된 콜드브루를 더 주문한다. 우리동네에서 판매하는 트렌타 기준으로 가격은 $5.75 (한화 7,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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