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하루종일 두 아이 육아하려면 커피를 마시면서 에너지를 채워야 하니, 아침 일찍 스타벅스에 가서 와이프 커피를 사 온다. 예전에는 스타벅스에 커피 픽업하러 가면 겸사겸사 내 커피도 시켜서 Grande Size 그란데 사이즈(473 ml) 커피 2 잔으로 종종 사 왔었다. 근데 나랑 와이프 둘 다 좋아하는 커피 메뉴 같은 경우, 아예 큰 사이즈 1잔으로 시켜서 나눠 먹는 게 집에 가져갈 때 배달도 편하고 경제적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새 스타벅스 주문할 때 자주 Trenta Size 트렌타 사이즈 (916 ml)로 한다.
개인적으로 Starbucks에서는 Cold brew 커피를 좋아하는데 종류도 점점 다양해진다.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Pistachio Cream Cold brew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무슨 맛일지 궁금하다.
내가 스타벅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커피 맛도 좋지만, 모바일오더가 다른 커피 브랜드보다 활성화가 잘 되어 있어서이다. 요새 스타벅스 갈 때마다 느끼는 게, 예전보다 확실히 모바일오더 비중이 꽤 많다.
모바일 오더로 주문하고 맞춰서 집에서 나오면 바로 픽업가능하니 주문도 편리하고 시간도 절약해서 좋다. 트렌타 사이즈로 오더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서 픽업 갈 때마다 내가 주문한 커피가 돋보인다.
아래는 스타벅스 컵 사이즈 리스트인데, 미국 스타벅스는 보통은 톨 Tall (354 ml), 그란데 Grande (473 ml), 벤티 Venti (591 ml) 사이즈가 보편적이다. 나는 Demi 사이즈는 본 적이 없다.
트렌타 사이즈 916 ml로 1.5 ml 음료수 페트병과 비교하면 물론 작은 느낌이다.
내가 요새 즐겨마시는 Irish Cream Cold Brew 기준으로 그란데 사이즈 (473 ml)가 $5.25 인데 (6,400원), 2배 가까이 되는 트렌타 사이즈 (916 ml)는 가격이 $5.75 (7,000원)이다. 50 cents (600원)만 더 내면, 크기가 2배 업그레이드되는 셈이니 커피 많이 마시는 사람은 트렌타 사이즈로 주문하는 게 경제적이다.
단 트렌타 사이즈는 콜드커피만 해당된다. 모든 미국 스타벅스 지점에서 트렌타 사이즈가 가능한 것이 아니며, 콜드커피중에서도 되는 메뉴가 있으니 잘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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