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쇼핑몰에서 점심 먹고 같은 몰 안에 있는 블루보틀 Blue Bottle Coffee에 갔다.
요새 스타벅스커피 위주로만 마시다 보니 와이프가 오랜만에 블루보틀에서 커피 마시고 싶어 해서 따라갔다.
7-8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블루보틀은 내가 사는 동네에는 없어서, 45분 정도 떨어진 오클랜드에 있는 블루보틀 1호점에 가서 줄 서서 기다리고 먹었던 게 생각났다. 샌프란시스코나 오클랜드 쪽은 블루보틀이 많이 있는데, 반면에 내가 사는 실리콘벨리 쪽은 매장이 천천히 늘어나는 것 같다. 3년 전 블루보틀 성수점에 처음 생겨서 줄이 엄청 길다는 기사 봤었는데,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해 보니 서울 8 지점에 제주도까지 진출했다.
작년 여름에 오늘 갔던 블루보틀 카페 밖에까지 줄이 길었는데, 오늘은 쇼핑몰도 한산하고 해서 줄이 거의 없어 바로 주문했다.
카페에 들어가면 스타벅스랑은 다른 블루보틀만의 느낌이 딱 있다. 나는 커피 입맛이 까다롭지는 않지만, 카페 디자인만 감히 평가하자면, 심플하고 모던해 보이는 블루보틀이 내 스타일이다.
우리가 주문한 커피는 블루보틀 시그니처 커피 New Orleans-Style Coffee Iced Nola 뉴올리언스 스타일 커피다. 가격은 12 oz 기준 $5.5 (6,700원)으로 스타벅스 커피보다 조금 가격이 더 비싸다.
와이프랑 나랑 둘다 같은 뉴올리언스 아이스커피로 겟겟!
고소하고 적당히 달면서 원두향이 느껴지는 뉴올리언스 스타일 커피
블루보틀 처음 간 사람에게 추천한다.
평상시에 아이스커피를 즐겨해서 원래 마신대로 시켰는데, 이 날 밖에 추워서 아이스커피 들고 다니다가 손이 시렸다. 뜨거운 커피 시켜도 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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