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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상

미국 블루보틀 Blue Bottle Coffee에서 내가 마시는 커피

by 미국돈나무 2023. 1. 24.

주말에 쇼핑몰에서 점심 먹고 같은 몰 안에 있는 블루보틀 Blue Bottle Coffee에 갔다.

요새 스타벅스커피 위주로만 마시다 보니 와이프가 오랜만에 블루보틀에서 커피 마시고 싶어 해서 따라갔다.

 

7-8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블루보틀은 내가 사는 동네에는 없어서, 45분 정도 떨어진 오클랜드에 있는 블루보틀 1호점에 가서 줄 서서 기다리고 먹었던 게 생각났다. 샌프란시스코나 오클랜드 쪽은 블루보틀이 많이 있는데, 반면에 내가 사는 실리콘벨리 쪽은 매장이 천천히 늘어나는 것 같다. 3년 전 블루보틀 성수점에 처음 생겨서 줄이 엄청 길다는 기사 봤었는데,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해 보니 서울 8 지점에 제주도까지 진출했다.

예쁜 Blue Bottle 로고

작년 여름에 오늘 갔던 블루보틀 카페 밖에까지 줄이 길었는데, 오늘은 쇼핑몰도 한산하고 해서 줄이 거의 없어 바로 주문했다.

카페에 들어가면 스타벅스랑은 다른 블루보틀만의 느낌이 딱 있다. 나는 커피 입맛이 까다롭지는 않지만, 카페 디자인만 감히 평가하자면, 심플하고 모던해 보이는 블루보틀이 내 스타일이다.

Blue Bottle 메뉴

우리가 주문한 커피는 블루보틀 시그니처 커피 New Orleans-Style Coffee Iced Nola 뉴올리언스 스타일 커피다. 가격은 12 oz 기준 $5.5 (6,700원)으로 스타벅스 커피보다 조금 가격이 더 비싸다.

Blue Bottle 커피 내부

와이프랑 나랑 둘다 같은 뉴올리언스 아이스커피로 겟겟!

New Orleans 커플

고소하고 적당히 달면서 원두향이 느껴지는 뉴올리언스 스타일 커피

블루보틀 처음 간 사람에게 추천한다.

Blue Bottle 시그니처 뉴올리언즈

평상시에 아이스커피를 즐겨해서 원래 마신대로 시켰는데, 이 날 밖에 추워서 아이스커피 들고 다니다가 손이 시렸다. 뜨거운 커피 시켜도 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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