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모닝커피를 사러 자주 간다. 와이프님께서 커피를 좋아하시기에~
특히 주말에는 스타벅스로 무조건 출근한다. 행복하게 주말을 시작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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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출발 전 모바일 오더하고 스타벅스 매장에 가면 바로 픽업 가능하니 시간도 절약되니 애용하게 된다.
코로나가 한창 심할 때는 Curbside pickup (지정된 Spot에 주차를 해서 도착했다고 알려주면 오더 한 물건을 차까지 가져와서 전달해줌) 가능한 곳이 많아서 매장 밖에서 픽업 가능했는데, 요새 스타벅스 매장들은 Curbside pickup은 다 중단했다.
나는 원래 커피를 많이 마시지 않은 편이었지만, 보통 사이즈 먹는 거랑 큰 사이즈 시켜서 가격차이가 크게 차이도 나지 않아서 요즘은 스타벅스 간 김에 큰 사이즈 시켜 나눠서 같이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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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스타벅스 출근도장 찍는다.
그동안 모았던 Bonus stars 포인트로 (150개 - 커피 무료) 평상시 즐겨마시는 Vanilla Sweet Cream Cold Brew 제일 큰 Trenta Size로 주문한다. 원래 가격은 $5.25이다.
올해 인플레이션 덕에 커피값도 작년에 비해 많이 올랐다.
포인트로 커피 주문하면 가격, 사이즈 상관없이 같은 포인트가 차감되기에 이왕이면 크고 비싼 커피 마시기 좋다.
주문하고 5분뒤 스타벅스에 가보니 바로 커피가 나와있어서 바로 픽업해서 온다.
픽업한 트렌타 사이즈 집에 있는 큰 머그컵 473ML 이랑 비교해본다.
머그컵 꽉 채웠는데도 반이 남는다.
결론: 미국은 정말 사이즈가 크다. 음료수도 커피 사이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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