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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상

한국에 오픈하는 샌프란시스코 햄버거 맛집 Super Duper

by 미국돈나무 2022. 9. 22.

동네에 있는 Super Duper Burgers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나는 동네에 있는 맛있는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웃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니 In-N-Out과 Shake Shack과 함께 미국 서부 3대 버거 중에 한 곳이라고 하니 나도 내 블로그에 포스팅해본다.

Super Duper Burgers Logo

아직까지는 샌프란시스코 SF Bay Area 지역에만 있어서 여기 놀러 오는 사람들은 많이 먹고 간다고 한다.
내 친구들 놀러 왔을 때 In-N-Out 만 데리고 갔었는데, 다음에 오면 여기 데려가야겠다.

 

한국 강남에도 들어올 예정이라고 하니, 이 후기 참조해서 한번 방문해보시길!

https://www.etoday.co.kr/news/view/2173999

 

‘슈퍼두퍼’, 10월 한국 온다…프랜차이즈 햄버거 전쟁 시작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7번 출구 인근에서 슈퍼두퍼 1호점이 공사 중이다. (남주현 기자 jooh@)햄버거 전쟁이 시작된다. 쉐이크쉑과 굿스터프이터리에

www.etoday.co.kr

밖에 야외 테이블이 많아서 날씨 좋은 날 햄버거랑 맥주 먹기 딱 좋다.

가게 안으로 들어오면 Self Service Kiosk 아니면 Cashier 줄로 나뉜다.

키오스크로 주문한 다음 Pager (호출기) 가져가서 기다린다.

 

주문한 메뉴:

 

Mini Burger + Cheddar 1개

Super Burger + Cheadder + Grilled Oinons + Jalapenos 2개

Garlic Fries 2개

맥주 2 잔

 

 

이 집은 맥주랑 와인도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
맥주 종류는 3개만 있었고 그중 Alagash White (Blue Moon 같은 Wheat beer)이라는 맥주로 시켜봤다.

이 집 Garlic Fries는 무조건 추천한다.
Garlic Fries는 마늘가루와 치즈가루가 뿌려져서 나오는데 맛있어서 평상시에 Fries 많이 안 먹는 나도 자꾸 먹게 된다.

고기 패티가 다른 햄버거 가게보다 더 두껍고 육즙이 가득하다.

거기다가 치즈, 야채, 계란 등 추가할 수 있어서 꽤 도톰하다.

개인적으로 Grilled onions 및 Jalapenos 추가해서 매콤하게 먹는 걸 좋아한다.

평일 저녁 일찍 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산해서 좋았다.
아이들 데리고 와서 먹기 좋은 분위기라 가족으로 손님들이 자주 보였다.

마지막으로 영수증 인증샷
텍스 포함해서 총 $57.74

보통 햄버거 가게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싼 편이긴 하지만, 햄버거 퀄리티와 식당 분위기 생각하면 값어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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