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커진 미국 파워볼 복권 당첨금액 $1.6 Billion (2조 2천억 원)

며칠 전 미국 파워볼이 $1.2 Billion (1조 1700억 원)이라고 블로그 포스팅했는데, 또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서 이번에는 $1.6 Billion (2조 246억 원)이 되었다. 미국 복권 역사상 3번째로 높은 금액이라고 한다. 잭팟이 커질수록 복권 구매자는 많아질 수 밖에 없어 복리효과 같다.

로또 되는 확률 계산하는거는 무의미하지만 그래도 참고로 미국 파워볼 당첨되기가 한국 로또보다 30 여배나 어렵다고 한다.

2022.11.02 - [미국일상/그냥 일상] - 미국 파워볼 복권 당첨금 클라스

미국 파워볼 복권 당첨금 클라스

미국 현지시간으로 오늘 토요일 저녁에 당첨자 발표하는데, 과연 역대급 복권 당첨자가 나올까? 나도 이 게임에 살짝 참여해본다! 참고로 캘리포니아 파워볼 티켓은 한 줄당 $2이다.

내가 사는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파워볼 로또 구입이 가능하지만, 미국에서 모든 주에서 복권을 살 수 있지 않다. 유타, 네바다, 하와이, 알래스카, 앨래배마 5개 주에서는 복권판매가 금지되어 있어, 고속도로를 타고 주 경계를 넘어 복권을 사는 행렬이 이어져 있다는 뉴스가 있다.

이 뉴스를 보니 예전에 내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네바다 주 건너면서 기념으로 로또를 살려고 편의점에 간 생각이 난다 (왠지 모르게 다른 주나 멀리 가면 그 동네 로또를 사보고 싶다) 내가 로또를 산다고 하니 편의점 직원이 웃으면서 여기는 네바다라서 로또 안판다고 했다. 대신 자기네들은 로또 대신 Gambling (라스베가스가 속해 있는 주며 도박은 합법이다) 이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던게 기억난다.

공감과 댓글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