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Trader Joe's 마켓에 가서 장을 봤다.
Trader Joe's는 전체적으로 퀄리티도 좋으면서 가격도 다른 마켓보다 저렴한 편이다.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은 직원들 일하는 분위기가 좋고 대부분 친절하고, 미국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면 이미지가 좋다.
특히 자체 브랜드인 냉동식품이 훌륭한데 여기 블로그에 제품 몇 개 소개해본다.
참고로 Trader Joe's에서 파는 한국 음식 Best 7 포스팅 공유하니 참조하길!
개인적으로 저 리스트에서 떡볶이, 파전, LA갈비 그리고 불고기 김치볶음밥은 자주 사서 먹는다.
https://www.moduba.com/trader-joes-korean-food-best-7
Hot Spicy Chicken Wings $5.99 - 친구 추천받아서 사 먹어봤는데, 먹어봤던 냉동 치킨 윙스 중에서는 탑이다.
이거 먹고는 다른 브랜드 치킨 윙스는 잘 안 사게 된다.
Reduced Guilt Mac & Cheese $1.99 - 딸이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맥 앤 치즈 (하늘색 박스). 전자레인지에 3-4분만 돌리면 되어서 요리하기도 쉽고 다른 브랜드들보다 맛있다고 하니 트레이더 조스 갈 때마다 겟겟!
떡볶이$3.99 - 한국 마켓에서 파는 웬만한 냉동 떡볶이 브랜드만큼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다.
LA갈비 (Korean Style Beef Short Ribs)$13.99 -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LA갈비다. 트레이더 조스에 오면 꼭 구매한다. 인기가 많아서 어쩔 때는 없을 때도 몇 번 있었다.
Butter chicken with Basmali Rice$4.49 - 인도 스타일 버터 치킨인데 밥이랑 나오며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7분 돌려서 먹으면 된다. 요리하기 귀찮을 때나 회사 점심용으로 좋다.
Cashier가 계산하면서 Cotton Candy Grapes 포도를 보고는 이 거 냉동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알려줬는데, 집에서 냉동해서 먹어보니 진짜 맛있다. 샤베트 같은 느낌!
마지막으로 영수증 인증샷
장 봐서 나온 총금액은 $95.51
인플레이션 덕에 여기서 장 보면 웬만하면 $100 이상 나오는데, 오늘은 술을 안 사서 그랬는지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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